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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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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30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221013)








2022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비전과 실천 선포 

- 2022. 10. 13.(목) /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13일(목) 오전 11시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새마을지도자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를 주제로『2022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 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문화 조성·갈등해소를 위한 사회적 자본 형성·공동체의식 회복 및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행사로 개최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2023년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했다.  

 

○ 새마을운동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명운동’, 남북관계 및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평화운동’,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공동체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MZ세대의 동참을 위한 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새마을동아리 결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영상 상영(2022 보람의 현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대회사,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비전다짐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전문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 등 21명이 시도를 대표하여 새마을운동 포상을 받았다. 

 

 

○ 아울러, 진행된 비전다짐 퍼포먼스는 도약의 빛을 통한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100년의 밝은 미래의 길을 비추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는 융·복합 아트 퍼포먼스를 형상화해 국가 브랜드와 새마을운동의 미래적 가치를 표출했다.

 

□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실에 처한 지금이야말로 수많은 국가적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 온 새마을운동의 위대한 저력을 다시금 발휘할 때이다”라며 “새마을지도자의 뜨거운 열정으로 양극화된 사회 갈등을 봉합하고, 공동체 정신을 국가 발전 동력으로 삼아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72년부터 지금까지 148개국 6만 3천여 명의 해외 새마을지도자 초청연수를 통해 새마을운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올해 45개국 85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하고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오세아니아 등 10개국 42개 마을에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새마을정신을 공유한 46개국을 하나로 연결해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SGL(Saemaul Undong Global League·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을 2016년 창립했다.

 

□ 새마을운동은 유엔개발정상회의(UNDP, ’15.9월), OECD 정책센터(2015)에서 21세기 개도국 농촌개발을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기록물이 2013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국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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