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새마을운동기록물 순회전’ 개최
전국 초등학교 10곳서 마을 회의록, 새마을지도자복, 수료앨범 등 전시
- 9. 24.(수) ~ 11. 27.(목)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새마을운동기록물의 가치와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4일(수)부터 11월 27일(목)까지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새마을운동기록물 순회전’을 개최한다.
□ 이번 순회전은 학생들이 새마을운동기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마을운동이 한국 발전에 끼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새마을운동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조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새마을운동기록물 순회전은 9월 24일(수) 경기 파주시 군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충남·충북·광주·강원 등 *10개 초등학교에서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유네스코 학교 3곳 포함(경기 파주시 군내초, 충남 천안시 성환초, 강원 원주시 샘마루초)
○ 순회전에서는 새마을활동 사진첩, 부녀회 운영일지, 마을 회의록, 새마을지도자복, 외국인 교육생 수료앨범 등 새마을운동기록물을 전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마을운동 정신과 공동체의 가치를 설명한다.
□ 새마을운동기록물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생산된 정부문서, 마을단위 기록물, 교재, 관련사진 등 자료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2만 2천여 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