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파푸아뉴기니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 개최
- 새마을운동 현지화 및 파푸아뉴기니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
4. 17. (목) / 새마을운동중앙회(경기 성남시)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17일(목)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마련한 파푸아뉴기니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 이날 수료식에는 22명의 파푸아뉴기니 연수생들과 김성호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행정안전부 새마을발전협력과 정제문 서기관이 참석했다.
□ 지난 8일(화) 입교식을 시작으로 파푸아뉴기니 연수생들은 9박 10일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전략과 액션플랜 수립, 국가별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실행을 위한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 2년차 사업국가인 파푸아뉴기니 연수생들은 사업 추진단계에 맞춘 소득증대 사업 및 마을기금 조성 강의와 주민총회 실습 등 교육기간 동안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추진과 현지 마을주민 지도에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고, 현장 견학에도 적극 참여했다.
□ 정제문 서기관(행정안전부 새마을발전협력과)은 수료식에서 “지난해 파푸아뉴기니의 시범마을을 방문하면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여러분의 굳건한 의지를 직접 확인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계속해서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성호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현장에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들과 힘을 합쳐 새마을운동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이러한 노력이 여러분의 마을을 넘어 국가 전역으로 확산되어 궁극적으로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73년부터 2024년까지 150개국 6만 7,000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지구촌새마을운동을 추진 하는 45개국 500여 명의 외국인을 초청해 새마을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