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 및 연말 평가대회
전국 72개 대학새마을동아리 우수 활동 평가 시상 및 장학금 전달
- 12. 26. [목] / 천안 소노벨 그랜드볼룸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26일(목)~27일(금) 1박 2일 동안 ‘2024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 및 연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 및 연말 평가대회는 전국 대학새마을동아리와 지도교수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동아리 평가와 시상을 통해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72개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와 회원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 전국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별 특색에 맞춘 활동을 포함해 농촌 일손 돕기, 탄소중립 실천 활동, 교육봉사, 소외계층 돌봄, 하계·동계 해외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대회는 동아리 활동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개회식, 지도교수 활동사례 발표, 우수 동아리 시상,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특강, 대학새마을동아리 기부 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 전국 72개 대학새마을동아리 대상으로 이뤄진 우수 동아리 시상식에서는 신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회원 35명)가 대상을 수상하여 중앙회장 표창과 장학금 300만 원을 받았다. 신라대 새마을동아리는 교내 플로깅, EM흙공 만들기, 청소년 환경교실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어르신 음식 나눔,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개회식에서 “디지털 기술과 친숙한 청년세대가 SNS,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새마을운동을 보다 더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 중앙회도 청년 중심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세대 연결을 모토로 대학 내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공동체가 처한 시대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카이스트, 제주대, 단국대, 경일대 등 7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4개 대학새마을동아리가 결성되어 2,6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2024. 12. 17.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