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외국인 유학생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 개최
차세대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 및 교류협력 기반 조성
- 12. 20. [금] /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성남시 분당구 소재)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20일(금) 2024 외국인 유학생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공유해 차세대 글로벌 새마을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18명의 외국인 유학생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차세대 글로벌 새마을 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2박 3일 동안 새마을운동 개론, 지구촌새마을운동 성공사례, 지역개발 정책 등의 강의를 수강하고 새마을역사관을 견학했다.
○ 연수생들은 분임토의와 액션플랜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글로벌 새마을 네트워크 구축에 관해 논의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73년부터 2023년까지 150개국 6만 6,000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키르기스스탄, 파푸아뉴기니, 온두라스 등 13개국 56개 시범마을을 조성해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