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15일(수)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와 한라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 및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와 지역발전, 인재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 이어 한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발대식도 개최됐다. 발대식에서 한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는 적극적인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지역사회 이웃 돌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염홍철 중앙회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새마을조직을 보다 젊게 만들기 위해 전국 6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대보완이라는 새로운 전통과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MZ세대들의 창의적인 새마을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며, 새마을운동의 질적 변화를 가져와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