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19일(월)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국민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최병암 산림청장, 이용권 남북산림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남북 자연생태계 공동보호 및 복원으로 한반도 탄소중립과 평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인식과 실천을 국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북녘 평화의 나무심기」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국민운동으로 공동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조성에 대한 국민인식 확산, 교육 및 체험 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한반도 평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새마을운동이 나무심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시도·시군구새마을회 및 1천5백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전국에서 2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