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물적표상(폐목 작품 : 할 수 있魚)을 제작한 이정인 작가가 12월 29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신해 정성헌 중앙회장이 수여했다. 이후 연수원을 돌며 폐목 작품과 교체개선된 물적표상을 둘러봤다.
이정인 작가는 무분별한 산림파괴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폐목 작품을 만들어 왔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았던 학교가 폐교돼 갈 곳을 잃은 교실바닥 목재를 물고기 형상으로 작품을 만들어 생명을 불어넣는다.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이정인 작가는 중앙연수원에서 새마을지도자, 실무운동가 등과 함께 &39생명살림국민운동! 우린 할 수 있魚!&39를 만들어 생명의 밥상(연수원 식당) 출구 좌측 벽면에 25m에 달하는 작품을 설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