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12월 28일 생명살림국민운동과 자원순환, 바다 가꾸기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생명살림국민운동 실천과 자원순환 실천사업, 바다 가꾸기 사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환경 친화적인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주요 협약 사항은 △생명살림국민운동의 교육과 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자원순환분야 및 폐기물 적정처리 업무지원과 협력△바다 가꾸기 프로젝트 업무지원 및 협력△협력분야 정책·기술에 대한 보편적 지원과 협력△기타 세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각 사의 회의실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우리나라의 하늘과 땅과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일에 세 기관의 협업이 기대된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진척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