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9월 1일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공노총)과 생명살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절감하고, 이를 완화·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운동이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으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생명살림 교육 홍보와 실천 사업△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건강한 국토와 에너지 전환사업△생명살림국민운동 기금 모금 사업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노총은 기후변화, 생명위기에 대비해 새마을운동에서 추진 중인 생명살림운동 실천으로 1건·2식·3감운동(1건 태양광발전소 건립, 2식 나무, 양삼심기, 3감 에너지·플라스틱·수입육고기30%줄이기)을 펼치고, 기금 모금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공공노총의 생명살림운동 동참은 민주주의와 노동운동의 지평을 넓히고, 생명과 평화의 나라로 나아가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열 체크 등을 실시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