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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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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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례조회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6월 2일 중앙연수원 제2강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중앙회장 특강,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성헌 중앙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이야기하며 현상과 본질, 목표, 실천방법에 대해 말했다.

근본적인 대책(방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상을 잘 살펴보고, 사태의 본질을 꽤뚫어 목표를 설정해야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상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라니라 일어나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라며, 국가와 사회, 개인, 국제로 나눠 각 분야별로 코로나19와 그 이후 일어날 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로나19의 본질은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고 파괴했던 것에 자연이 반격을 가한 것이라며, 목표는 개인적, 국가적 욕망을 적절히 통제하고, 자연을 보호·보전·공존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현대사회는 경제제일주의로 인해 사회적·국가적 빈부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인간의 가치와 존엄이 사라지고 있다며, 불·식량의 자급률을 높이면 국가의 존엄성이 높아지고 국방도 강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새마을운동은 코로나19와 그 이후의 현상과 본질을 잘 파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마련해 본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하늘과 물과 땅을 살리는 근본적인 대책인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잘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특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