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가 공동의장 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 이하 민화협)는  지난 1∼2일까지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과 민간인통제지역(민통선) 일대에서 ‘2019 통일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까지 8회째를 맞이한  ‘통일문화축제’는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확대하고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생활 속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는 범국민적 통일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이번 통일문화 축제에는 서울·경기 새마을지도자 4백65명이 참가했다.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관내 8개 지회에서 3백24명,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송재필)는 2개 지회에서 1백41명이 참가했다. 
1박2일간 열린 축제는 △통일 레크리에이션 △인디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DMZ 자전거 투어(임진강변∼군내삼거리) △DMZ 걷기 대회(마정중대∼임진강역) △도라산 전망대 △평화음악회 등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