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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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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2일(월)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 기념식에는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들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부겸 국회의원, 24개국 주한대사 등 내·외빈 5백여 명이 참석했다.

  ○ 이 밖에도 김진호 재향군인회장과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시민단체와 유관단체장이 참석하고, 지구촌 시범마을 초청연수 중인 파푸아뉴기니 연수생 18명도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새마을휘장 및 정부표창, 기념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기념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축사, 앤드류 야마니야(Andrew Yamanea, MBE)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축하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3명에게 새마을휘장이 수여되었고, 기념장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각각 10명에게 수여되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실천운동으로서 생명살림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우리 모두의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과제는 인류에게 닥친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는 생명살림운동”이라며 “나 자신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실천을 통해 공존과 순환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생명공동체의 큰 길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사회는 지역공동체 붕괴와 지방소멸을 걱정하고 있다. 생명, 평화, 공경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 대전환운동은 그런 점에서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다시 한 번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앤드류 야마니야(Andrew Yamanea)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범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주민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지역주민의 삶을 발전시키고 양국 관계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과 새마을운동중앙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민적 공감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 제9회를 맞이했다.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개정안 발의(`10. 1. 4) 

     * 국가발전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추진과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새마을의 날」및「새마을 주간」지정 

  ○ 새마을의 날(4.22) 제정, 공포(법률 제10438호, ‘11.3.8)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을 거듭 다짐하고, 앞으로 진정한 국민운동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