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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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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349
생명?평화?공경운동‘2019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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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회(회장 정성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2019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총회는 중앙회장단과 중앙회 이사 및 감사, 시도·시군구 대의원과 관계자 등 전국에서 약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정성헌 중앙회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성재경 대표의 ‘북한에 나무 1천4백50만주를 심다’와 이상국 중앙회 이사의 ‘협동조합운동과 사업’이란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생명살림 동영상 시청과 2018년도 시도·시군구 종합평가 시상이 있었다. 시상지역은 ▲시도지부 △최우수=충북도새마을회, △우수=부산시새마을회, △장려=서울시새마을회, 경북도새마을회 ▲시군구지부 △최우수=충북 청주시새마을회, △우수=충북 충주시새마을회, 제주 제주시새마을회, 서울 송파구지회, △장려=서울 마포구지회외 14개 지회 등이다.

 

 중앙회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작물 경작이 가능한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의 보급확대 △농민의 태양광 발전사업 참여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노후 에너지설비 개선지원 △해외 개도국 대상 에너지 교육연수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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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새마을운동과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대의원총회는 △2018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새마을운동 1차 3개년 대전환계획(안) △2019년도 사업계획(안) △2019년도 예산(안) △정관개정(안) △기타 등에 관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새마을운동 우수사례발표는 1회용품 퇴출운동을 펼친 경남 함안군지회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3%쯤 남았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추진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회원확대와 생태하천조성, 행복한 가족공동체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부산시새마을회가 ‘회원 배가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의 희망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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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이후에는 각 시도별 대의원들이 참여하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지역별로 자율토론 방식으로 ‘생명살림운동’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를 토대로 ‘2019년도 시도별 다짐 및 포부’를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20일 아침에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 마련된 ‘유기농 태양광 복합영농시설’ 견학과 함께 현장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도별 포부발표 시간을 갖고, ‘새마을운동 대전환계획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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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에서는 2백7만 새마을운동회원이 오늘의 전면적, 총체적인 위기를 직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생명?평화?공경운동 대전환 1차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정성헌 중앙회장의 폐회인사로 이번 대의원총회는 마무리됐다.

 

정성헌 중앙회장은 “생명?평화?공경의 새로운 문명세상이 되도록, 대동의 세상이 되도록 중앙회 식구들과 시도지부, 시군구지회 지도자들과 뜻을 나누며 정말로 성심 노력하겠다. 여러분 정말 고맙고, 동지와 동료애와 형제·자매의 정을 느낀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큰일을 해 나가는 데 내내 건승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