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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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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피지 대사대리와 새마을운동을 통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26일(화) 조레티 부아카 다쿠왕가(Joreti Vuaka Dakuwaqa) 주한 피지 대사대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운동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레티 부아카 다쿠왕가 대사대리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범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과정에 있어,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특히 새마을 초청연수를 통해 많은 피지 국민들이 새마을운동과 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잠재력이 많은 피지에서 한국 새마을운동의 장점과 성공사례를 접목해 고유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도 피지 농업 등 관련 자료를 습득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 2016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를 창립한 바 있다. 이에 피지는 지난해 10월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피지 정부는 본섬과 인근 바누아레브섬 소재 마을 3곳을 선정해, 새마을방식에 의한 의식개혁과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