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6월 12일 오전,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한 정재근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UN Project Office on Governance, UNPOG)과 새마을운동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재근 원장은 “1983년, 새마을운동 담당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고, 2014년 행정안전부 차관시절에는 6만여 명에 달하는 새마을운동 초청연수생을 결집하고자 제1회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Global Saemaul Leadership Forum, GSLF)를 개최하였다”며 “향후 새마을운동 경험이 가장 필요로 한 북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헌 중앙회장은 “국내 새마을운동과 함께 북한 주민들을 도와 북한을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혜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현재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요오드 결핍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