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

SNS바로가기

  • 등록일 : 2018-06-05
  • 작성자 :
조회수 : 2337
중남미 5개국에 전파되는 새마을운동(중남미 초청 새마을교육)


새마을운동중앙회는 5일(화) 온두라스(2명), 파라과이(3명), 도미니카공화국(3명), 페루(3명), 콜롬비아(3명) 등 중남미 5개국 공무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오는 6월 11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해와 사업추진 및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무원의 역할을 교육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마을발전 경험의 공유를 통해 현지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중남미 국가의 성공적인 새마을운동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새마을운동 추진기법 및 조직관리 기법 등  효율적 추진방법을 전수한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입교식 인사말을 통해 “중남미 각 나라에 성공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강의, 성공사례, 분임토의,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으로 개인과 마을 더 나아가 국가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