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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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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중앙회장, 주한 잠비아 대사와 면담

□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28일(월) 윌버 치시야 시무사(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운동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윌버 치시야 시무사 대사는 “잠비아는 국토의 90%를 농업지로 활용할 수 있지만 현재는 10%만 사용하고 있으며, 물이 풍부하지만 관련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하여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 등을 통해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국가로서 발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경험이 잠비아가 농업대국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만 중요한 것은 빨리하는 것 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중앙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중앙회는 지난 2016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를 창립한 바 있다. 이에 잠비아는 지난해 10월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원 압둘라예(WONE Abdoulaye) 잠비아 SGL 대표가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가지며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을 알려, 10여개 주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잠비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