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8일(화) 파푸아뉴기니(18명)와 짐바브웨(2명)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초청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오는 17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기본이해와 사업추진 및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교육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마을발전 경험의 공유를 통해 현지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은 입교식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새마을운동은 스스로 일어나고 함께 일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며, 협력을 하면 더 많은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라며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유심히 살펴 각 국의 실정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 인간과 인간이 공존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행복하고 위대한 나라를 만드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