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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8-04-23
  • 작성자 :
조회수 : 2727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정성헌 중앙회장, 생명·평화·공경 공동체운동 추진 메시지 전달 -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비르힐리오 온두라스 대사 축사 이어져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0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타악그룹 들소리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부표창 및 휘장, 기념장 수여,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기념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사,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뜨라뻬로 온두라스 대사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촬영, 축하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금은 사회공동체가 해체, 붕괴되는 기본적 위기와 삶의 어려움이 중첩되는 현실적 위기가 겹친 다중적이고 총체적인 복합위기”라며 “대한민국 전체를 생명에 이롭고, 뭇 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생명의 터전으로 가꾸는 생명살림 운동을 실천하고 또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낡은 이분법적 대결구도와 사고방식을 뛰어 넘어야 한다”라며 “생명살림, 평화 나눔, 공경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생각하고, 공부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에서 “진정한 자치분권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 새마을운동이야말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이다. 또 다시 내 고장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자치분권의 시대정신을 담은 새로운 새마을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국 어디서나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서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뜨라뻬로(Virgilio PAREDES Trapero) 온두라스 대사는 “새마을운동은 온두라스에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하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온두라스는 새마을운동과 함께 미래 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지난 2011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제8회째를 맞이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 제창 48년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진정한 국민운동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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