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신철원)은 지난 2월 12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제4강의실에서 회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추진한 16개 사업에 대한 실적보고’와 ‘2017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2018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그리고 1월 31일 사임한 박경수 부회장(대전시지부 회장)의 후임을 위한 보궐선거에서 세종시 심용배 회장이 선출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 금년도 추진방향인 “책과 문화의 만남, 나눔의 즐거움, 행복한 문화공동체 실천”을 위하여 조직관리 및 새마을작은도서관ㆍ피서지 독서문화공간ㆍ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길 위의 인문학, 가족퀴즈대회, 도서재활용시장 운영, 독서문화지도사(전문가) 양성과정, 재능기부동아리 운영과 가족이 함께 읽을 권장도서목록 제작 등 12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철원 회장은 “지난 해 문고운동의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주민 독서문화공동체 사업추진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도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