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각) 오전 요르단 고위급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소 회장은 먼저 할라 비자이수 라뚜프(Hon. Hala Bsaisu Lattouf) 사회개발부 장관과 새마을운동의 현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소 회장은 요르단 지방자치부 청사 회의실에서 왈리드 마스리(Walid. M. Masri) 지방자치부 장관과 요르단 새마을운동의 활성화 방안 및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이드 오베이닷(Zaid Obeidat) 요르단 기획국제협력부 차관을 만나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EPP 프로그램(Enhanced Productivity Program)과 새마을운동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TAGI(Talal Abu Ghazaleh & Co. International)에서 새마을운동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지구촌 평화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