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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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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활성화 논의를 위한 요르단 현장방문

□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요르단 와디 아라바(Wadi-Araba) 지역을 방문하여 오갑 사아딘(Ogap Sa&39adeen) 군수와 요르단 새마을운동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소 회장은 “과거 세계에서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한국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과 원리를 실천하여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지역발전은 국가발전에 우선한다는 점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가치사슬 구축은 요르단 지역 발전과 국가발전, 더 나아가 지구촌 공동번영 달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에 사아딘 군수는 “한국의 성공 경험인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원리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현재 우리 지역은 하수처리 문제, 배수로 확보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다양한 지역문제가 있다. 새마을운동의 원리대로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규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군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어 소 회장은 와디 아라바 지역의 요르단 보건 원조회(Jordan Health Aid Society) 지부와 오이 비닐하우스 농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가치사슬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