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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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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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3개국(부룬디·코트디부아르·마다가스카르),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경험 공유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는 14일(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부룬디(14명), 코트디부아르(4명), 마다가스카르(8명) 3개국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오는 23일(목)까지 9박 10일 일정인 이번 교육은 3개국의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론 및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교육하고, 지도자 육성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핵심가치와 본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새마을사업 추진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농촌의 소득증대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소진광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이 근면?자조? 협동정신으로 ‘이대로는 안 된다’ ‘하면 된다’ ‘우리도 잘 살 수 있다’ 라는 도전과 혁신정신을 일깨워 오늘날 경제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며 “2013년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UN에서 추진한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의 모범사례(Best Practice)로서도 인정받는 등 국제적인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