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20일(금)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실에서 루이스 페르난도 아코스타 모레따(Mr. Luis Fernando Acosta Moreta) 도미니카 공화국 지역사회개발청장과 만나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도미니카공화국 지역사회개발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마을운동 효율성 도모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
소진광 회장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지역사회개발 정책과 새마을운동은 유사점이 많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접근법에서 ‘주민참여와 주인의식’이라는 차이가 있다”라며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개발 운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지역사회개발 정책과 새마을운동을 조화롭게 접목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루이스 페르난도 아코스타 모레따 청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7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이후, 새마을운동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새마을운동을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