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

SNS바로가기

  • 등록일 : 2017-09-01
  • 작성자 :
조회수 : 1283
파푸아뉴기니 새마을운동 현장(헤나가루, 부시 바타, 카파나, 카푸쿠마을) 방문

파푸아뉴기니 새마을운동 현장 방문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헤나가루·부시바타·카파나·카푸쿠 마을 찾아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난 29일(파푸아뉴기니 현지시각) 새마을운동 사업을 추진 중인 파푸아뉴기니 헤나가루(Henagaru), 부시 바타(Bush Bata), 카파나(Kafana), 카푸쿠(Kafuku) 마을의 새마을운동 사업현장을 찾고, 마을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지난 24일 피지의 수도 수바에 위치한 노보텔 수바 컨벤션센터(Novotel Suva Lami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오세아니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후, 오세아니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27일까지 피지를 찾았고,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는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4개의 마을은 지난 3월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예정 후보지로 선정된 마을로서 외부의 어떠한 지원 없이 주민 스스로 새마을운동 방식을 적용하여 다양한 소득증대와 환경개선, 의식개혁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소진광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한국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파푸아뉴기니 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라며 원조에 의존하면 결국 후대까지 원조의 덫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언급하면서 후손들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소진광 회장은 누구도 자신들의 삶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면서 빈곤과 고난은 우리 스스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서 이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였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