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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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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40
새마을운동, 솔로모제도 · 키리바시 지역사회개발 정책과 연계· 협력모색

새마을운동, 솔로몬제도 · 키리바시 지역사회개발 정책과 연계 · 협력 모색

 

-소진광 중앙회장, 솔로몬 농촌개발부 장관·키리바시 내무부 차관과 조찬간담회

 

 

소진광 회장은 새마을운동 경험공유를 통해 솔로몬 제도, 키리바시가 국제사회에서 모범적인 지역사회개발 성공 사례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33개국이 함께 발족한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에서 양국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난 26일(피지 현지시각) 피지에서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오세아니아 국제세미나*에 참여한 짐슨 피오 타낭가다(Jimson Fiau Tanangada) 솔로몬 제도 농촌개발부 장관, 아나타 무트 코리나(Anata Moote Korina) 키리바시 내무부 차관과 해당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개발정책을 새마을운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가졌다.  

     
  *오세아니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국제세미나 : 지난 24일(목) 피지의 수도 수바에 위치한 노보텔 수바 라미베이 컨벤션센터(Novotel Suva Lami Bay Convention Center)에서 파푸아뉴기니, 피지,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의 오세아니아 4개국의 정부인사 및 지도자, 교수, 학생 등 1백2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운동 사례를 공유 및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5년 한국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을 접한 짐슨 피오 타낭가다(Jimson Fiau Tanangada) 솔로몬 제도 농촌개발부 장관은 새마을운동을 자국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정책과 접목하고 현지화된 새마을운동이 솔로몬 제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각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앙회에서도 현지 교육 지원 및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아나타 무트 코리나(Anata Moote Korina) 키리바시 내무부차관은 자국의 전통적인 지역공동체활동(Maneaba System, Unimwane System)을 새마을운동과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진광 회장은 새마을운동 경험공유를 통해 솔로몬 제도, 키리바시가 국제사회에서 모범적인 지역사회개발 성공 사례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33개국이 함께 발족한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에서 양국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