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요르단 초청 새마을운동교육 실시
- 22일부터 28일까지, 3개국 공무원 14명 참여-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는 22일(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요르단 등 3개국 공무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오는 28일(월)까지 6박 7일간 이뤄지는 이번 새마을운동 전파과정은 3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에 관한 기본 이론과 공무원의 역할, 각 국가에서 새마을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 관련 강의와 사례발표, 분임토의 및 액션플랜 수립, 심성 개발훈련, 현장 교육과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2013년 유네스코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고 UN에서 추진한 MDGs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를 발족해 33개 회원국가 간에 새마을운동을 공유하고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새마을운동을 자국에 널리 보급해 국가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