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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7-07-19
  • 작성자 :
조회수 : 1643
&39지구촌 새마을운동 이대로 좋은가?&39 정책세미나 개최

 

  

(△지구촌 새마을운동 이대로 좋은가? 정책세미나) ?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39지구촌 새마을운동 이대로 좋은가?&39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대한 각 추진주체별 사업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경수 새마을운동연구소 소장)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새마을운동연구소 임경수 소장의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이 개진되어 향후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개회사로 세미나는 시작되었다.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임경수 소장의 개회사를 이어,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레티 다쿠왕가(Joreti Dakuwaga) 주한 피지대사관 1등 서기관?) 

필리모네 카우(Filimone Kau) 주한 피지대사를 대신하여 조레티 다쿠왕가(Joreti Dakuwaga) 1등 서기관은 &39지구촌 새마을운동의 미래 방향-피지 새마을운동의 관점에서&39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그는 현재 피지는 전통관습에 대한 도전과 도시-지방의 분열, 도시로의 이동 등에 따른 인구감소, 공동체문제 등의 상황에 대응하여 리더쉽과 권력의 분산, 모든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피지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원리의 내재화를 통해 마을 활성화와 농촌지역의 성장을 이뤄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39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방향&39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전 교수는, 지난 2013년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운동기록물은 한국 농촌근대화의 성공스토리로, 자발적 주민참여에 대한 증거로 보존가치와 개도국 발전을 위한 모델이라는 활용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구촌새마을운동은 이러한 새마을운동기록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활용·배포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체사진)? 

새마을운동중앙회장를 비롯하여 사회자, 발제자, 토론자들이 쉬는시간을 이용하여 단체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았다. 

  

 

 


(△황규철 새마을운동중앙회 국제협력국장)? 

황규철 새마을운동중앙회 국제협력국장은 부실한 시범마을 사업관리, 수요를 반영 못하는 초청교육 우월적 지위를 활용한 수직적인 국제협력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현지인에 의한 새마을운동을 위해 시범마을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국가별·마을별 소통채널 마련,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활성화, ODA 추진지원과 체계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광 발전대안 피다 대표) 

한재광 발전대안 피다 대표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종료 마을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시적인 사업에서 벗어난 관리체계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사례를 적립하고 향후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확산, 전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반성은 우리의 새마을운동 경험에 대한 세계적, 보편적 정리가 부족했다.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과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채 이를 다른 개도국에 전파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어 새마을운동 추진과 관련한 공공부문 특히 정부의 역할에 대한 오해가 컸다고 인정했다. 또, 소 회장은 지구촌 새마을운동이 &39한국인에 의한 한국을 위한 한국의 사업&39이나 기존의 ODA접근방식과 평가의 툴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외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우리의 준비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새마을운동연구소 장지연)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