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

SNS바로가기

  • 등록일 : 2017-06-28
  • 작성자 :
조회수 : 1370
도미니카 공화국 지역개발청, 국가 지역사회개발정책으로 새마을운동 도입 검토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진광 회장은 지난 27(현지시각) 오후 도미니카 공화국 지역사회개발청(DGDC)을 방문하여 루이스 페르난도 아코스타 모레따(Luis Fernando Acosta Moreta) 지역사회개발청(DGDC) 청장을 만나 도미니카 공화국 내 새마을운동 적용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소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모든 이해당사자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포용적 사회(inclusive society)를 달성할 수 있었다자원이 풍부하고 잠재력이 많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모든 이해당사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공동의 문제를 함께 인지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다면 자국의 성공은 물론 지구촌 공동번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코스타 모레타 청장은 도미니카 국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새마을운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여 공동체 정신의 실천을 통한 공동의 발전이라며 새마을운동의 방식인 주민참여와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포용적 사회(inclusive society) 달성에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지금부터 정부 정책으로 새마을운동 방식을 도입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