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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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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광 중앙회장, 온두라스 국무총리와 면담 실시

- 온두라스 국무총리, “온두라스 내 새마을운동 활성화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진광 회장은 온두라스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오후 총괄국무조정실을 방문하여 호르헤 라몬 에르난데즈 알세로(Dr. Jorge Ramon Hernandez Alcerro) 총괄국무조정실 장관(국무총리)을 만나 새마을운동의 추진배경, 경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온두라스 내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호르헤 라몬 에르난데즈 알세로 장관(국무총리)현재 온두라스에는 새마을운동 초청연수의 효과로 한국인 못지않은 열정적인 에너지로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여 공동의 사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주민이 늘어나고 있다마을주민들이 한국의 성공사례로 우리도 성공할 수 있다는 열정과 믿음으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새마을운동이 온두라스 전역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 회장은 성공적인 지역사회개발모델인 새마을운동 경험공유를 통해 양국의 젊은이가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 국제사회를 무대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하며 지난해 1033개국이 함께 발족한 새마을운동글로벌연맹(Saemaul Undong Global League, SGL)에서 온두라스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소 회장은 온두라스 지역공동체개발수자원위생처(IDECOAS)를 방문하여 로벤 에스삐노카(Roben Espinoza) 차관보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소 회장은 2015년 새마을운동 초청연수를 받고 돌아간 로베르또 안또니오 빠즈 까나레스(Roberto Antonio Paz Canales) 꼬라이 시장의 노력 등을 계기로 온두라스 정부가 새마을운동 시범마을로 선정한 꼬라이(Coray)지역의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온두라스의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