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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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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02
콜롬비아 내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새마을운동 특강 개최

소진광 중앙회장, 콜롬비아 외교부와 엑스터라도 대학교서 특강 실시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진광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오전 콜롬비아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iars) 회의실에서 정부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9진화하는 새마을운동&39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콜롬비아 엑스터라도 대학교(Uniersity Externado de Colombia)를 방문하여 교수, 학생, 2016년 새마을운동 초청연수 수료생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39지구촌 새마을운동&39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특강을 실시했다.

 

소 회장은 특강에서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포용적 사회를 달성하였고, 새마을운동의 원리인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사업으로 추진됨으로써 모든 이해당사자가 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데 참여하였기 때문에 포용적 사회를 달성할 수 있었다현재 콜롬비아는 포용적 성장을 위하여 도시지역과 농촌의 경제격차, 부유층과 빈곤층의 빈부격차 등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 회장은 2000년 국제연합(UN)이 지역사회개발에 있어 &39가장 우수한 사례&39로 인정한 새마을운동이 콜롬비아에 적용되어 콜롬비아의 사회통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한국과 콜롬비아의 젊은이들이 각 국의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