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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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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광 중앙회장, 콜롬비아 내 새마을운동 전파를 위해 관계기관 면담 실시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진광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오전 콜롬비아 농업개발부를 방문하여 후스타보 마르틀네즈(Gustavo Martlnez) 농촌개발청장, 파비안 아코스타 부엔테스(Fabian Acosta Puentes) 농업개발부 코디네이터 등 콜롬비아 농업관련 부처 고위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지역사회개발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소개하고 새마을운동의 핵심원리를 통한 콜롬비아 농업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후스타보 마르틀네즈(Gustavo Martlnez) 농촌개발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농업정책을 계획하는 농업개발부와 농업정책을 집행하는 농촌개발청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한국의 성공경험인 새마을운동의 적용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한국의 새마을운동 방식이 콜롬비아 전역에 적용되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콜롬비아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초청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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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회장은 자원이 풍부하고 잠재력이 많은 콜롬비아에 한국의 경험인 새마을운동 방식이 접목된다면 콜롬비아의 농업과 농촌이 발전하고 농민이 잘 살게 되어 콜롬비아가 지향하는 평화프로그램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소 회장은 국민통합청 까밀로 어네스또 오하스 알바레즈(Camilo Ernesto Rojas Alvarez) 국장과 나탈리아 살라자르 에스삐노사(Natalia Salazar Espinosa) 국장 등을 만나 국민통합청의 재통합추진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통합모델인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소개했으며 오후에는 대통령실 산하 개발협력청(Agencia Presidencial de Cooperacion)을 방문하여 세르히오 론도뇨 수렉(Sergio Londono Zurek) 청장과 공적개발원조(ODA)와 차별화된 지역개발모델로서의 새마을운동 방식을 설명하고 콜롬비아에서의 새마을운동 적용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