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 전수요청
-죠셉 아고 주한 가나 대사대리 새마을운동중앙회 방문-
?
죠셉 아고(H.E. Dr. Joseph Agoe) 주한 가나 대사대리가 6월 1일(목)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새마을운동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죠셉 아고 대사대리는 “가나 정부는 농촌 빈곤퇴치라는 국가적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새마을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 전수와 함께 시범마을 조성, 초청연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공여자 중심의 일반적인 개발원조사업과는 성격이 다른 주민 참여형 지역사회개발 모델”이라며 “가나에 새마을운동 경험 전수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죠셉 아고 주한 가나 대사대리는 지난 5월 17일 개최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제7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바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패프라 암프라츔(Peprah Ampratwum) 공사는 “새마을운동 발전과정과 새마을운동정신에 관해 상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