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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6-12-21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35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개최
‘책 읽는 즐거움, 나눔과 어울림, 행복한 문화공동체’
새마을문고중앙회,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개최
12월 21일(수) 13시 30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신철원)는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새마을운동중앙회, 대신택배가 후원한 가운데 21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257) 대강당에서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가정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독서생활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문화운동의 품격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활동을 결산 평가하며 종합평가부문(시도ㆍ시군구), 운영부문(새마을작은도서관ㆍ독서회ㆍ이동도서관ㆍ재능기부동아리ㆍ사이버공간),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으로 나뉘어 지난 9월부터 시군구 및 시도예선대회를 거쳐 중앙본선대회에서 종합평가와 시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독서하는 가정, 온 가족이 책을 읽읍시다’라는 주제로 독후감 및 편지글 가족부를 신설하여 가족 독서생활화운동에도 기여했다.   

이날 전국 독서문화운동가 및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급 조직 및 새마을작은도서관 활동사진 및 취미교양교실 작품전시, 문화ㆍ예술 재능기부동아리 공연, 부문별 최우수 단체 및 개인부문, 독서문화운동 유공자 시상식, 우수 독후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후감부분 개인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위서연 경기 안양시 관양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이중섭, 내 마음의 별!(천재 화가 이중섭과 아이들)’이라는 독후감 발표가 있었다.
성춘복 심사위원장(시인,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위 서연 학생의 글은 흔히 범하기 쉬운 내용만 요약하는 것에서 벗어나 있다”라며 “책을 충분히 소화한 다음 자신의 작품으로 승화시켰기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종합평가 및 운영부문은 △시도 종합우승=경기도지부 △시도 준우승=부산광역시지부 △시군구 최우수=경기 안양지지부, 경북 구미시지부 △시군구 우수=서울 송파구 외 2개 단체 △시군구 장려=부산 금정구 외 13개 단체 △새마을작은도서관 최우수=서울 송파구 잠실4동새마을작은도서관 △독서회 최우수=경기 양주시 글마루독서회 △이동도서관 최우수=경기 의정부시 이동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 최우수=경기 고양시 낙서봉사단 △사이버공간 최우수=경기 고양시 이동도서관 

▲독후감부문 △단체 최우수=전남 보성군 보성남초등학교 외 6개 단체 △개인부 최우수=경기 안양시 관양초 위서연 학생(초등부) 외 7명 △지도교사상=부산 해운대여자중학교 장미 외 2명 

▲편지글 부문 △개인 최우수=부산 수영구 호암초등학교 정지영 학생 외 4명

▲독서문화운동 유공자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새마을문고중앙회울산광역시남구지부 김분이 회장 외 11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광역시대덕구오정동분회 시화숙 회장 외 9명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표창ㆍ감사장=새마을문고중앙회대구광역시남구지부 소춘선 이사 외 14명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