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진광 회장이 지난 26일 오전 11시 20분(현지시각)부터 몽골 날라이흐시 알타이 마을, 에르덴군 볼락흐 자생마을을 방문했다.
○ 소진광 중앙회장은“여러분이 석탄사업, 제빵사업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충실하게 추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라며 “여러분들의 성공 이야기가 다른 국가에도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첸드(TSEND) 날라이흐시 시청 공무원은 “마을 주민들에게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힘을 모아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쿨센(Kulsen) 볼락흐 마을 회장은 “주민들 모두 올해 9월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제빵사업에 열심이다. 새마을빵집 간판을 세워서 홍보를 하고 좀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소진광 회장은 지난 25일 오전 11시(현지시각)부터 몽골 블루스카이타워에서 열린 몽골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몽골새마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의 지속적인 상호협력방안 등을 구축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경부터는 몽골 VTV 케이블방송국에서 자르갈세한 담바달자아(Jargalsaikan Dambadarjaa) 져널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새마을운동 원리, 추진 방법, 성과 와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