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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6-11-22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42
네팔, SGL 주요 회원국으로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 당부
□ 네팔새마을회(회장 판타 나바라즈, Panta Nava Raj)는 지난 21일 네팔 관광서비스청사 강당에서 공무원과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오후 3시(현지시각)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새마을운동’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 소진광 중앙회장은 “해외원조에 의존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다음 세대에게 발전된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이를 위해 지난 달,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aemaul Undong Global League, SGL)를 창립했다. 네팔 또한 주요 회원국으로서 자국의 성공사례를 다른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 구루 프라사드 바랄(Guru Prasad Baral) 마단 반다리 기념 아카데미 회장은 “한국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지금은 경제대국 10위권의 나라로 성장했다”라며 “이런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은 한국의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네팔에서도 새마을운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이날 워크숍은 구루 프라사드 바랄(Guru Prasad Baral) 마단 반다리 기념 아카데미 회장, 나바 라즈 판타(Nava Raj Panta) 네팔새마을회장, 데벤드라 삼바함페(Devendra Sambahamphe) 칸티푸르(Kantipur) 기자, 디팍 아르얄(Dipak Aryal) 라토 사마르마타(Rato Sagarmatha) 기자 외 마을 주민 및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 한편, 소진광 회장은 이날 오전 일정으로 마단 반다리 기념 아카데미에서 아카데미 주요 관계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