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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6-11-22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79
‘새마을운동’네팔 지역사회 개발의 본보기로 자리매김

‘새마을운동’네팔 지역사회 개발의 본보기로 자리매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지난 20일 구루 프라사드 바랄 아카데미 회장과 면담

 

 

 

□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지난 20일 네팔 레디손 호텔에서 구루 프라사드 바랄(Guru Prasad Baral) 네팔 마단 반다리 기념 아카데미(Madan Bhandari Memorial Academy Nepal)*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마단 반다리 기념 아카데미(Madan Bhandari Memorial Academy Nepal) 

    - 1993년 설립된 NGO 단체로서, 네팔의 정치가였던 마단 반다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직업훈련에 바탕을 둔 기술 교육이나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반다리의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 소진광 중앙회장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네팔을 방문했다”라며 “이렇게 새마을운동 경험을 네팔과 공유함으로써 농촌 마을들이 해외원조와 같은 외부 요소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네팔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나라”라며“내년에 마을 주민들 및 농촌개발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마을초청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구루 프라사드 바랄(Guru Prasad Baral) 마단 반다리 기념 아카데미(Madan Bhandari Memorial Academy Nepal) 회장은“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바탕으로 우리 아카데미도 새마을운동과 흡사한 지역사회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2,800개 세대에서 참여하는 93개의 여성그룹을 만들었고, 49개의 학교에 컴퓨터 교육과 같은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등 현재 실용적인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또한 양측 대표는 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관련 부서 설립, 새마을운동 전문가 파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한편, 소진광 중앙회장은 2016 지구촌지도자대회와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이하 SGL)창립 후속조치 차원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네팔과 몽골을 방문하고 있다. 

    - 지난 19일에는 치트완 군청과 피플레2, 7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네팔새마을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특강을 가졌다. 

    - 21일에는 카트만두대학과 네팔관광청홀에서 새마을워크숍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