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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6-11-17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15
주한 피지 대사, 새마을운동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제안
필리모네카우(H.E Filimonekau) 주한 피지대사가 지난 17일 오후 새마을운동중앙회(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257)를 방문, 소진광 중앙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필리모네카우 대사는 2012년 초대 주한 피지대사로 근무하면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피지발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피지는 지난 2009년 새마을운동 초청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명이 새마을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고 돌아간 지도자와 공무원들이 현재 3개 마을에서 한국에서 1970년대 실시했던 마을별 환경개선, 의식계발, 소득증대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상당부분 성공을 거두고 있다. 내년에는 이를 확대해서 500여개 피지 전국 마을로 확산하려는 국가적 정책과제를 계획하고 있다.

필리모네카우 대사는 “피지에도 한국과 같은 새마을운동 조직을 만들어 전폭적인 정책적 지원으로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싶다며 한국의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