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는 지난 23일(화)부터 오는 9월 1일(목)까지 9박 10일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우간다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 및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초청 교육과정으로, 우간다새마을지도자 양성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 초청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현지에서 새마을운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정정순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은 가난 극복이라는 강력한 의지로 하나 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실천으로 이루어졌다. 우간다에서도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개발하는데 교육생 여러분이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교육에 참가한 세마쿨라 자미르 자마다(Ssemakula jamir Jamada) 반다마을 새마을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돌아가서 새마을운동을 알리고 활성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입교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