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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6-08-22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61
소진광 중앙회장, 에드워드 세칸디(Edward Ssekandi) 우간다 부통령과 면담
□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지난 19일 우간다 엔테베에서 에드워드 세칸디(Edward Ssekandi) 우간다 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 이번 면담에는 박종대 주우간다 한국대사와 새마을운동 관련 다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새마을운동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새마을운동 초청교육 수료생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 에드워크 세칸디 부통령은 “우간다에는 새마을운동과 유사한 상향식 마을 주도형 운동(Community Driven Activity)인 부룽지 프완시(Bulungi Bwansi)가 있었다”라며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2020년까지 중진국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소진광 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잘 살기 운동’이며 일반적인 원조 사업과는 차별화된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우간다는 초청교육 수료생들의 주도로 새마을운동이 자생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우간다새마을회가 펼칠 새마을운동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 박종대 주우간다 한국대사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과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만났을 때, 의식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나눈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우간다에서 코이카, UNDP와 함께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기 때문에 우리 대사관도 새마을운동과 관련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소진광 중앙회장은 지난 20일 부룬디로 이동해 부룬디새마을회를 찾았다. 구훈구 레옹(Gahungu Leon) 부룬디새마을회장과 나히마나 엘리  (Nahimana Elie) 대통령실 자문위원(Advisor for Presidencial Office), 부룬디새마을지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관계자 미팅을 가졌다.


  ○ 지난 21일에는 부룬디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냐마가나, 루게레게레, 무기나 마을 등 시범마을*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현지 지도자들로부터 시범마을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고,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