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난 이크발(Adnan Iqbal) 주한 파키스탄 상무참사관이 지난 2일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파키스탄에 새마을운동 전파와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교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드난 이크발 주한 파키스탄 상무참사관은“지난 1980년대 파키스탄에서도 새마을운동과 유사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빈민지역인 오랑기 타운을 시범마을로 활동했으며, 한국의 계와 같은 소그룹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파키스탄에 새마을운동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ODA원조와 새마을운동은 다르다. 근면, 자조, 협동으로 요약되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스스로 발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파키스탄의 상황에 맞게 잘 적용되어 지역 개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새마을운동중앙회도 적극 협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중앙회 국제홍보기획부 최윤정 (02-2600-3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