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광 중앙회장이 지난 7월 1일 키르기즈스탄 이스쿨군정부 청사에서 몽골도로프 타미르(Mongoldorov Damir) 이스쿨주(州) 부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타미르 부지는 "키르기즈스탄 국민과 한국인의 DNA가 70%정도 일치한다고 들었다. 그만큼 키르기즈스탄과 한국은 유사성이 많은 나라이다.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를 통해 우정을 쌓고 서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이스쿨 주(州)는 농업 이외에 다른 것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아무리 가능성 높은 일이라도 실천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키르기즈스탄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미 실천방법을 터득했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주민이 발전하고 나라가 발전하는 위대한 키르기즈스탄이 되길 바란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스쿨의 5개 마을에서 활발한 새마을운동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