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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6-06-29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66
미얀마 여성 공무원 및 지도자 초청 새마을교육(6.28-7.7)
새마을운동중앙회는 6월 28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9박 10일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미얀마 여성 공무원 및 지도자를 초청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새마을교육’ 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지도자들의 리더십 향상 훈련과 토론을 통해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여성지도자로서의 사명감 고취,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의 보건 위생환경 개선분야에 대한 활동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8일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입교식에서 조명수 사무총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여성들의 보다 나은 삶(Better Life for Girls)이라는 구상을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이 무엇인지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뚜라 우 뗏 우마웅(Thura U Thet Oo Maung) 주한 미얀마 대사는 “새마을운동은 미얀마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다. 이번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마을교육은 양성평등과 함께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기간 중에는 사회변화와 여성의 역할, 양성평등과 여성의 리더십, 사회변화를 이끄는 여성지도자의 사명 등 실용적인 강의에 이어 현장견학, 분임토의, 액션플랜 작성 및 발표의 시간들이 마련됐다. (※원본사진은 별도로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