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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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6-06-07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67
아프리카 3국,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의 장 마련 (부룬디 · 코트디부아르 · DR콩고 초청 새마을교육)

마을운동중앙회는 6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910일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부룬디, 코트디부아르, DR콩고 공무원 및 마을주민 20명을 초청해 새마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프리카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지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해 새마을운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입교식에서 소진광 중앙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새마을정신은 지구촌 모든 나라가 어떠한 외부세력에도 의존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서 부룬디, 코트디부와르, DR콩고가 다른 나라를 도와줄 수 있는 지위로 전화하기를 소망합니다. 교육생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는 한국은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지금은 원조를 하는 나라로 발전했다. 새마을운동은 아프리카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마을운동은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기간 중에는 아프리카에서 새마을운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한국의 새마을운동, 마을기금 조성과 운영,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방향과 추진사례, 새마을운동에서의 정부의 역할, 아프리카의 성공조건(농업, 농민, 농촌) 등의 강연과 분임토의, 액션플랜, 현장견학 등이 진행된다.

 

[담당자: 중앙회 국제홍보기획부 최윤정 (02-2600-3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