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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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6-05-24
  •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82
한국의 발전경험과 과테말라 농촌발전 방안’ 모색 (과테말라 국회의원 새마을운동 워크숍)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4일부터 2일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방한중인 과테말라 국회의원 일행(단장 훌리오 세사르 로페즈 비야토로)과 함께 70년대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농촌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과테말라 농촌개발을 위한 새마을운동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갖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양국간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새마을운동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 및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모범사례이자 유엔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의 효율적 실천수단이다현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은 일방적인 한국의 도움이 아니라 한국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With Korea’라는 패러다임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훌리오 세사르 로페즈 비야토로 국회의원은 과테말라에 새마을운동을 적용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정부적인 차원이 아니라 시도 지방자치단체부터 추진해 나가는 게 과테말라 정부의 주요 목표라며 이를 위해 시장, 읍장 등 지자체단체장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적용방안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배우고 싶다. 새마을운동이 지식차원의 정신운동임을 다시금 느끼고, 이것을 바탕으로 과테말라 농촌발전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부터, 새마을운동의 추진원리 및 적용방안, 정부의 역할과 정책수립 논의, 한국의 새마을운동 사례 발표에 이어, ‘과테말라 농촌발전과 새마을운동 적용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어진 


중앙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남미 국가에 새마을운동 경험을 공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담당자: 중앙회 국제홍보기획부 최윤정 (02-2600-3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