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후이 중국 샤먼시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의 공무원들이 지난 3월 24일, 1일 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환경, 도시계획 정책, 도시농업 등을 고찰하고, 한국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샤먼시 대표단은 새마을운동 소개영상을 시청한 후, 역사관을 관람하며 새마을운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제2새마을운동 추진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황원후이 부시장은 “새마을운동이 단지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이 아니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샤먼시에도 새마을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역사관 내에 마련된 홍보실에서 안철균 국제사업부 부장과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담당자: 중앙회 국제홍보기획부 최윤정 (02-2600-3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