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키우는 동티모르 새마을교육
3.8(화)~17(목),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9박10일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동티모르 공무원 및 마을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 및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초청연수 과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하고,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명수 사무총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국의 새마을운동은 가난극복이라는 강력한 의지로 하나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동티모르에서도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개발하는데 연수생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엘다 마리아 산토스 주한 동티모르 대리대사는 “빈곤퇴치와 농촌개발을 위한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티모르에서도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자: 중앙회 국제홍보기획부 최윤정 (02-2600-3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