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엘리자베스 니콜 주한 가나대사와 페프라 암프라트움 주한가나 공사참사관 일행이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을 찾았다.
대사 일행은 ‘한국의 새마을운동’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심윤종 중앙회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사 일행은 새마을운동이 진행되던 1970년대 한국 농촌실태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새마을운동과 농업발전에 대한 관심을 크게 나타냈다.
엘리자베스 니콜 주한 가나대사는 “한국의 발전 아이콘인 새마을운동에 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이 크다”며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 가나의 빈곤퇴치와 국가발전에도 꼭 활용해보고 싶다. 가나에서도 새마을운동을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심윤종 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 방식의 사업추진은 주민들의 의식개혁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다 같이 잘 사는 지구촌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준다”고 설명하며 “올해 11월 24일 개최되는 지구촌지도자대회 참석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논의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 중앙회 국제홍보기획부 홍슬기 (02-2600-3664)]
면담 진행중인 양측 대표
새마을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엘리자메스 니콜 주한가나대사
